1월 30일부터 방영된
인간극장 <가주 정미애 다시 시작> 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신곡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등
열심히 준비한 신곡발표를 위해 준비에도
여념 없는 모습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삶을 사는 그녀의
인간극장 마지막 편을 정리해 보았다.
정미애 다시시작 5화 요약
드디어 밝아온 새해, 새해 첫 행사는
그녀의 고향 대구에서 열렸다.
지방공연은 늘 변수의 연속, 다행히 늦지 않게
리허설에 참석하고
남편은 오늘도 첫 번째 관객이 되어 아내의 무대를
지켜본다.
오늘 무대는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그와 함께 무대에 설 날을 바라왔던 그녀의 바람이
이뤄지는 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겠다 다짐하고 열창을 이어갔다.
다음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둘째에
한글공부를 봐주는데
엄마가 제일 좋다는 둘째 인성이의 고백에
흐뭇한 모습을 보이는 정미애는
'막내 승우를 낳고 암이 발병했을 당시
아이를 넷이나 낳았는데
이렇게 큰 병에 걸려서 어떡하나
엄마의 자리가 너무 큰 걸 알기 때문에
그때는 잠시 아이를 많이 낳은 걸
잠시 후회했다' 고백한 그녀
사랑하기 때문에 두려웠던 마음이
사랑하기 때문에 강해졌고
그것이 정미애를 삶으로 이끌었을 것이다.
며칠뒤
신곡 발표 앞서 바쁜 그녀는
먼저 뮤지비디오 촬영에 임했는데
요즘 뮤직비디오 같지 않은 소박한 연출에
영상에서 땀냄새가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미숙하겠지만 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기길 바랐다
집에서는 부쩍 요리에 관심이 많은 첫째에게
된장찌개 끓이는 법을 알려주며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옹기종기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데
이렇게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소소한 식사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그녀는
이런 시간이 오래갈 수 있도록 지켜내고 싶어 했다.
솔직히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직 많지 않지만
용기는 생겼다는 그녀는
예전에 '못할 수도 있어'에서
지금은 '아니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긍정적인
마음변화가 생겼다며
폐쇄공포증이 있어
녹음부스에서 노래 부르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 공포를 이겨내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 부르기 위해 애를 썼다.
불행은 인생의 여정일 뿐
그 속에서도 행복의 씨앗이 있고
그 싹을 틔운 건 가족이었다
그렇게 깊어진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녀
가수 정미애는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다시 시작했다.
정미애 신곡 <걱정 붙들어 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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