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불트맨 최종우승자,최종순위,우승상금

[포스팅 내용]

• 마지막 경연 '나의 인생곡' 점수
• 대망의 불트맨 우승자와 우승상금
• 불트맨 TO7 최종순위

 
생방송으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에서는
결승 2차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MC를 맡은 도경완은 오프닝을 통해
'긴급 공지할 사항이 있어 생방송으로 먼저 인사드린다.
결승 진출자 황영우이 경연 하차 의사를 밝혔다.
결승 2차전에는 황영웅의 참여 없이 TOP7으로 진행된다'
며 머리를 숙이며, 제작진을 대표해 사과의 말을 전달하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공정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송종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는 멘트와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는 참가자 본인에게 의미가 깃든 나의 인생곡으로 꾸며졌는데요

시청률은 1부 14.809% 2부 16.21% 3부는 15.625%
를 각각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16.591%보다는
낮게 지표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준비한  '나의 인생곡'은 어떤 곡인지
또 누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최종 우승상금은 얼마인지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경연 '나의 인생곡' 점수

첫번째 김중연 (결승 1차순위 6위)
퍼포먼스 장인인 김중연이 마지막 참가곡으로
선택한 곡은 소명의 <소중한 사랑>
 
3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아버지의 역할까지 다해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곡이었는데요,
 
기적처럼 결승진출을 이룬 무대이니만큼
후회없이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매 무대 최선을 다하고 노력 한 모습을 호평받은
그의 점수는  65점 만점 중 48점
 
두번째 신성(결승 1차순위 2위)
현역 트롯가수의 자존심인 신성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곡은 배호의 <누가 울어>
 
짧지 않은 무명시간을 꿋꿋이 견뎌온 그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원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멋진 무대를 꾸며줬는데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수라는
평을 받으며  점수는 65점 만정 중 56점
 

세번째 에녹(결승 1차순위 7위)
이번 시즌 여심스틸러로 주목받은 
에녹의 인생곡은 나훈아의 <사랑>
 
건강이 좋지 못한 아버지 대신 
집안의 가장역할을 멋지게 해주신 어머니를 위한
헌사곡으로 그의 보컬과 제대로 어우러졌는데요
 
밝과 화려함 속에 숨겨진 슬픔이 묻어나
곡의 해석이 남달랐다는 평을 받으며
연예인 대표단 점수 58점을 받았습니다.

네번째 공훈(결승 1차순위 5위)
옥구슬 음색으로 정통트롯을 멋드러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공훈은
마지막 경연곡으로 현철의<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을 불렀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선택한 곡으로
무한한 그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이며,
연예인 대표단 점수 56점을 받았습니다.
 
다섯번째 손태진(결승 1차순위 1위)
그가 선택한 곡은 남진의 <상사화>
그리움의 꽃으로 대표되는 상사화는
멀리 떨어져 살며, 자주 뵐 수 없어
그리운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 바치는 곡이었는데요,
 
노래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눌러 담아
열창을 한  그는 트롯 원석에서 보석으로 발전했다는
평을 받으며 65점 만점 중 63점, 최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여섯번째 박민수(결승 1차순위 4위)
하늘로 떠난 친할머니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어 선택한 
그의 마지막 필살기 곡은 나훈아의 <망모>
 
마음을 울린 기승전결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선사한 그는 
진한 여운을 남기며 무대를 마무리 했는데요
63점을 받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일곱번째 민수현(결승 1차순위 3위)
그가 준비해온 곡은 트롯열정을 되찾기 위해
선택한  나훈아의 <건배>
 
무대에 임하는 자제와 성장세가
경연무대의 교과서다 라는 평을 받으며
 
9년간 노래했지만 주목받지 못한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62점을 받았습니다.
 

대망의 불트맨 우승자와 우승상금

연예인 대표단 점수와
현장 국민대표단 점 수, 그리고
실시간 문자투표 총 1,815,377표중
유효표인 1,557,791표 점수를 모두 합한 
최종 순위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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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에녹
6위 공훈
5위 박민수
4위 김중연
3위 민수현
2위 신성
1위 손태진
 
미스터트롯에 성악트롯 김호중이 있다면
이젠 불타는 트롯맨에 성악트롯 손태진이 탄생했네요
그가 받을 상금은629,677,200원(육억이천구백육십만칠만칠천이백원) 으로 역대 경연프로그램 중 최고금액이 되었습니다.
 
경연프로 준비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거고
경연 후반엔 떠들썩 했지만
이제 순위싸움은 뒤로하고
1위를 차지한 손태진 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 모두의 앞길에 꽃길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주는 TOP7과 함께하는 디너쇼가 방송된다고하니
불트맨 종영으로 아쉬운분들은 함께 하시면

순위를 떠난 트롯트무대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