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 이유,예방법 한번에 알아보기

<포스팅 순서>

• 가위눌림이란?
• 가위눌림 예방법

가위눌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 찝찝한 기분과

무거운 기분을 쉽사리 잊지 못하실 것입니다.

 

정신은 깨어 있는 것 같은데

마음처럼 몸이 잘 따라주지 않고,

꿈인지 아닌지 환청이나 환상도 보게 되는데요,

이런 가위에 왜 눌리는지,

가위눌렸을 경우, 쉽게 깰 방법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위눌림이란?

'가위눌림'이라는 표현은 순우리말로, 여기서 '가위'는 오르고 자르는

도구가 아닌 '꿈에 나타난 무서운 물체나 귀신'을 뜻하는 전통적인 어휘로

요즘에는 '가위눌림'이란 표현으로만 쓰이는 사어가 되었습니다.

 

가위눌림이라고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라고 불리는데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지만 잠을 자는 시간에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고

긴장되어 있어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을 뜻 하는데요 

반대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몽유병'으로 이것은 몸은 깼는데

정신이 안 깬 것입니다.

 

그래서 잠을 자는 도중 정신이 깨고 신체는 긴장된 근육으로

인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면마비 증상은 대체로 꿈을 꾸는 상황 즉 렘수면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몸의 근육들이 긴장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무력해져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꿈을 꾸게 되고 렘 수면 상태로 접어들게 되면 매우 졸린 상태로

얕은 잠에 들게 되는데, 다른 유형의 수면 상태에 비해서 잠에서 쉽게 깨게 

되는 것도 그런 한 이유로 볼 수 있는데,

그러다 잠에서 깨게 되면 근육은 무력해져 있고, 의식만 돌아오게 되어

우리가 말하는 '가위눌림'이라는 일시적 수면마비 증상을 경함 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수면마비인 '가위'가 눌리는지는

찾아보니, 전문가들은 수면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정리했습니다.

평소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거나, 수면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극심한 스트레스나 피로누적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진 상태

수면 모호흡증이나 기면증과 같은 수면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도

수면장애를 갖게 되면서 가위눌림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가위눌림 예방법

혼자 자다가 가위에 눌리게 되면 순간적으로 공포심을 갖게 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곤하거나 두통이 유발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위눌림을 예방하는 법을 몇 가지 찾아보았습니다.

 

1.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청하고, 깨는 습관
2. 잠자기 전, 폭력성이 짙은 매체는 피하기
3. 시각,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잠 청하기
4. 안대나, 암막커튼으로 수면환경 만들어주기
5. 평소 광합성 작용을 하며, 멜라토닌 원활하게 분비시키기
6. 적당한 운동 등으로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기
7. 수면을 취하는 자세를 바꾸거나 방향을 바꿔보기
8. 가위에 눌렸을 경우, 발가락, 손가락, 입이나 혀, 움직이기
9. 너무 자주 가위에 눌린다면, 병원에 찾아가 수면에 관해 상담받기

저도 가끔 가위에 눌려, 잠자거나 깨는 것이 무서울 때가 있었는데,

당시, 환경이 바뀌고, 피곤했던 상태였기에,

좀 여유로워지니 가위에 눌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봄이 찾아오고 햇빛이 따사 로워 질 텐데요,

햇빛 충분히 쬐시면서 봄기운 가득 느끼시고

높은 수면의 질로, 푹 주무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