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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록

갑상선 이상, 갑상선 목 부음,이물질,불편, 갑상선 건강 체크하기!

by 와우짱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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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순서]

1.갑상선종
2.갑상선 기능 항진증
3.갑상선 기능 저하증
4.갑상선 증상 발생원인
5.갑상선 증상의 치료방법

 

갑상선 질병은 주변에서도 흔히 들어보셨을 텐데요,

갑상선은 우리 목에 위치해 있으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갑상선 목부음 등 갑상선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갑상선 목부음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세포성장이 과하게 이루어지거나 갑상선에 종양이 생겨서

갑상선 목부음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갑상선 위치도 다르고 개수나 크기도 제각각이며,

갑상선 목부음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니

최근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갑상선종

목 안에 나비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갑상선인데요,

이게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작게는 침을 삼킬 때부터 불편해지고

크게는 호흡이나 음식을 삼키는 것도 불편해집니다.

 

갑상선 목부음을 갑상선종이라고 하는데,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반대로

너무 적게 생산될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2.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불리는데요

이 증상에는 긴장감을 자주 느끼게 되고

심계항진이라고 하여 자기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과잉활동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에 민감해지며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모발 손실과 체중감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3.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과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때는 열감이 아닌 추위를 타게 되거나, 변비가 생기고, 

기억력 감퇴나 체중증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여

갑상선이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이 

갑상선을 붓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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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갑상선 증상 발생원인

이렇게 갑상선에 의해 생기는 증상과 신체변화 이유는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중 네 가지를 꼽자면

 

첫 번째는 바로 요오드 결핍입니다.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이 부어서 커지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요오드이지만

이런 요오드가 부족함으로써 갑상선종(목 부 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오드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오드는 해산물과 우유 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 해산물 섭취가 잦은 우리나라에서는

요오드 결핍으로 인한 증상은 드문 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흡연이라고 합니다.

담배연기 속에 들어있는 티오시안산염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니 지속적으로 흡입을 하시는 경우에는 갑상선이 붓거나

불편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임산부&사춘기&갱년기를 보내시는 분들입니다.

호르몬 자체의 변화로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호르몬 활동이 왕성해지거나, 감소하는 시기이신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는 치료에 쓰이는 리튬과 방사선치료입니다.

리튬은 항정신과 약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약을 오랜 시간 복용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얼굴이나 상체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분들도

치료의 부작용으로 갑상선이 비대해질 수 있으니

치료 중 목이 불편해진다면 꼭 주치의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갑상선 증상의 치료방법

갑상선으로 인해 목이 부었을 경우 치료를 해야 하는데

치료 방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있고요,

하지만 붓기가 너무 크다면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먼저 호르몬 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한 뒤,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다면 호르몬 생산을 억제해줘야 해서

항갑상선제를 투약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는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산되로록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이 너무 비대해지면

호흡곤란이 생겨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에, 

약을 복용하지 않고, 갑상선 제거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부분제거 혹은 전체 제거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 목 삼킴이 불편해

동네 내과에서 10분 정도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요

갑상선 모양이 너무 이쁘다는 (?)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평소 감기도 아닌데 목이 부어있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져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내과에서 초음파로 바로 갑상선 이상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확인해 보시는 것이

병은 미리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또한 토마토나, 녹차,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데요

평소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시고

건강관리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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