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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록

내부자들,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by 와우짱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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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우민호
  • 개봉일 :2015.11.19
  • 관객수: 707만명
  • 평점:9.06
  • 명대사: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합시다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내부자들 줄거리 및 결말

빽 없고 라인도 없는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대검으로 가기 위하여 상사의 지령을 받고 유력 대선 후보 장필우 의원의 뒤를 밟기 시작합니다. 장필우 의원에게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미래자동차 오현수 회장이 불법 비자금을 조성해 전달했다는 정황을 발견하고 미래자동차 재무팀장인 문일석을 만나 비자금 장부가 있는 파일을 달라 압박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필우 의원이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를 고용해 윤일석을 납치 고문하고 파일을 얻게 됩니다. 안상구는 장필호에게 파일을 넘기기 전부터 친분이 있는 유명 신문 논객 이강희(백윤식)에게 정치권 진출을 도모하고자 하지만 결국 그의 계획은 장필우에게 들통이 나면서 손목이 잘리는 보복을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불법사찰 대상자로서 24시간 감시를 받으며 살아가야 했던 안상구는 흩어져있던 부하들을 이용해 장필우(백윤식)를 파멸시키기 위한 복수를 준비하였지만 이내 장필우에게 계획이 들통나고 맙니다. 안상구에게 비자금 파일 복사본이 존재한다고 예측한 우장훈은 자연스레 안상구와 힘을 합쳐 비자금 사건을 밝혀 내려합니다.  영화는 정치깡패 두목과 라인 없이 독자적인 길을 걷는 검사가 팀을 이뤄 장필우와 거대세력에 맞서게 됩니다. 장필우는 대선후보로서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미래 자동차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었으며 오랜 친구인 이강희 논설 주객까지 합세해 언론과 기업, 정치가 연합한 카르텔을 이루었습니다. 우장훈은 안상구를 설득해 기자회견을 열게 하고 비자금을 폭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그들은 거대한 권력과 힘으로 안상구에게 깡패 프레임을 씌워 언론플레이를 하였고 우장훈 검사의 아버지에게는 돈을 주면서 뇌물검사라는 프레임까지 씌워 사건을 덮어버렸습니다. 이강희의 작전대로 안상구는 감옥으로 가게 되었고 우장훈은 정직처분을 받으면서 상황은 불리해져 갔지만 안상구는 우장훈에게 장필우 세력의 내부자가 될 계획을 전하고 이작전이 성공하면서 기득권과 언론, 정치, 기업의 카르텔을 깨부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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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는 것 같은 사실화

배우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로 제28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내부자들'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그리고 영화 촬영할 때까지 너무 재미 었었지만 영화라서 너무 과장된 것이 아닌가 너무 사회를 무시하고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 과장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현실이  '내부자들'을 이겨버린 것 같은 상황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실세계에서도 극 중 전개되는 유사한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영화 '내부자들'과 판박이라며 자주 회자되기도 하였습니다.

디테일이 남다른 배우들의 연기

배우 이병헌은 이 영화가 개봉할 시점 개인적인 스캔들로 배우 호감도가 매우 낮았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 한 이후 현실을 고증한 디테일한 연기와 (한 손으로 라면을 먹는다던가, 고기를 굽는 등) 원작의 거친 캐릭터를 재해석한 쉬어갈 수 있는 템포를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애드리브 하면서 인간적인 캐릭터로 안상구를 연기하면서 진정성을 전달해 연기의 신으로 인정받고 영화를 이끌어갔다는 평으로 19세 이하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이기고 700만 이상의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그와 브로맨스를 보여준 조승우 배우 연기력도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조승우는 처음 이 역을 제안받았을 때 3번이나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의 진정성 있는 설득에 끝내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의 얼굴이 검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과 우장훈 캐릭터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창조된 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이병헌과 백윤식 사이에서 연기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기에 주저했다고 했지만 이미 영화 타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백윤식 배우와 9년 만의 재회로 연기 한 수 배운다는 심정으로 참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화 악의 중심인 이강희 논객을 연기한 백윤식은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정재계를 쥐락펴락 설계하는 논객의 살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악의 포스와 아우라를 연기와 대사로 전달하면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일색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량이 편집이 많이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는데 이후 감독판인 디 오리지널에서 러닝타임 3시간으로 삭제된 장면들로 살려내 이강희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 한국영화에서 볼 수 있으며, 욕설과 적나라한 접대문화,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보는 것은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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