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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록

이달소 츄, 갑질로 퇴출? 일방적인 소속사 발표에 잡음과 파장

by 와우짱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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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소속사에서 스텝 갑질로 인해

퇴출되었다는 공식 발표 이후

그간 '츄'의 행적과 과거 발언이 조명되며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소속사 이달소에서 '츄'퇴출

 

블록베리는 지난 25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올린 공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츄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블록베리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마음을 다해 돕겠다'라고 했다.

 

블록베리는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를 사랑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과

관련해 용서를 구한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해당 스태프들과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츄,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 당황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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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공지가 올라오고 츄의 팬들은 지난달 10일에 열린

팬미팅 '지켜츄'에서 츄가 했던 발언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녀는

'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들 때문에,

연말쯤에 기사가 조금 나더라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열심히 활동하는 저를'

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팬들이 격려하고 응원하자 츄는

' 정말 감사하고 열심히 활동할 테니

계속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지켜츄'의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츄는 자기도 힘든데

다른 스태프가 돈을 못 받을까 봐

걱정해주던 애다.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것

우리가 전부 안다. 아무리 그래도 지우는

잘될 거다. 워낙 사람들에게 잘한다고'적어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글을 남겼다.#

츄 <출처:스포츠경향>

 

#소속사와 분쟁 및 이적설 꾸준히 불거져

츄는 지난 2018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앞서 츄는 지난달 자신의 이름을 딴 '주식회사 츄'를 지난 4월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1인 기획사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블록베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츄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리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꾸준히 개인 활동을 해왔다.

다만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그룹의 월드투어에는 불참하였다.

 

소속사 측 공지의 

진위 여부를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추측도 이어졌다.

이날 직장앱 블라인드에서는

'기획사가 괘씸죄로 몰아붙이고 있다'

'츄는 광고나 예증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산을 못 받았고 스케줄 때

매니저를 안 붙여줘

택시를 타고 스케줄을 다녔다고 한다.

모 가수가 정산 문제 생기니

같은 문제가 생겨 조사를 받을까 겁나

그전에 언플하는 게 아니냐'며

공지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연예인 이미지만 무작정 믿지 말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중립 되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한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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