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옆경찰서,7회줄거리,요약,시청률,다시보기

 

소방서 옆 경찰서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8.9%

순간최고 11.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진호개가 함바집 화재 살인 배후아지 과거 석미정 살인 사건을

교묘히 피해 간 범인 마태화와 숨 막히는 추적을 펼치면서 긴장감과 흥미를 돋웠다.

 

진호개는 염상구(서재규)가 자신의 모발에서 방화범의 특징 중 하나인 열변형을 포착

코너에 몰리면서,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국과수 윤홍(손지윤)이 현장에서

발견한 전호개의 혈흔에서 '항응고제'가 추출됐다며 혈흔이 조작됐음을 밝혔고

송설(공승연)이 진호개의 모발 열변형은 폭발사고 당시 범인과 대치 중에 생긴 것임을

진술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더해 공명필(강기둥)은 진호개가 신었던 것과 같은 경찰화가 사무실에

쌓여 있음을 증언해 진호개를 범인으로 지목한 증거를 모두 불충분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진호개가 체포됐을 때, 윤홍에게 멱살을 잡는 척

정밀 조사를 몰래 부탁하고,'진범을 잡하야 할 거 아니에요'라며 감정의뢰를

부탁한 것이 드러나 호기심을 높였다.

 

진호개는 백참(서현철)과 공명필에게 '꼬리를 공략해야죠, 우리는 꼬리를 잡고

대가리를 올라타면 되는 거고'라며 마태화와 관련된 증거들을 찾기 시작했고

이에 공명필은 마태화가 인수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찾아냈다. 그러나 이미

없어져 버렸다는 것에 진호개는 국과수로 향했고, 윤홍은 방필구 사체에서

화재에 정반대로 반응하는 두 개의 다른 끈이 발견됐다과 전했다.

두 뚠이'스모킹 건'이라 추측한 진호개는 봉도진(손호준)고 업무협조에 나섰고

세로형 불빛이 최초 발화됐다는 봉도진 말에 힌트를 얻은 진호개는 방필구가 

두 끈을 사용해 혼자 교살 후 방화를 조작했다며 사인을 ' 교사와 방조에 의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진호개는 백참과 윤횽,공명필 앞에서 석미정 살인 사건 당시 갑작스럽게 생긴

알리바이로 허무하게 바태화를 놓쳤던 일을 일깨우며 사건을 재조사 하겠다고 했다.

살아있는 알리바이인 최석두(정욱진)를 마태화 보다 먼저 찾기 위해 나선 진호개는

송설로부터 간질 발작을 여러 번 겪어본 사람일수록 약에 의존한다는 것을 듣고

처방전을 근거로 최석두를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마태화 쪽이 먼저

최석두를 발견하고 최석두의 의식을 잃게 만들었던 것, 진호개는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는 최석두를 발견해 급히 치료제를 투약했지만, 최석두는 흰천을 뒤집은 채

구급차에 올라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석두는 다행히도 구급차 안에서 정신이 들었고

진호개는 마태화가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로 도발을 감행하며 최석두의 자백을 이끌어냈다.

 

최석두가 자백을 하자 마태와의 긴급체포가 결정됐고, 마태화는 곧바로 마송기업으로 

이동해 증건인멸에 나섰다. 마태화는 '이거 들키면 전부 끝장이야'라며 외장하드를 챙겼고

도주 전 완벽한 증거인멸을 위해 화재를 일으키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진호개는 화재로 비상사태가 된 건물 옥상으로 전력질주해 막 부상하려는 헬기를

수화전의 엄청난 수압으로 막아 냈다.  그렇게 엎치락뒤치락하던 끝에 진호개가 수갑을

채우려는 찰나,마태화는 진호개 복부의 피를 발견하고 광기의 발길질과 목조르기로

악랄함을 내뿜었다. 숨막힘에 몸부림치던 진호개는 가지고 있던 힘을 끌어모아 서화전 

호스를 작동시켰고, 물 폭탄으로 마태화를 밀어 수갑까지 나눠 채우기 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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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진호개는 마태화를 체포한 뒤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까지 오며

생명이 위독해졌다. 곧바로 출동한 송설 역시 이송 중 진호개에게 CPR을 했지만

그의 의식을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긴급체보된 마태화는 최석두와 대질신문에서도 증거가 없다며 뻔뻔하게 행동했고

긴급체포 시 억류할 수 있는 48시간 중 38시간 남았다며 여유를 부려 분노를 유발했다.

경찰서 사람들은 마태호와 최석두가 비슷한 키와 체형,얼굴들로 인해 객관적인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좌절했다. 같은 시간, 진호개는 위중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고

송설은 누워있는 진호개를 보며 '살아서 퇴근하는 것 그것만 지켜요'라고 했던 때를 떠올리며

고개를 떨구었다. 더욱이 두 손을 모으고 진호개가 깨어나길 바라는 송설의 '눈물엔딩'

으로 먹먹한 감정이 절달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