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결말 스포 정리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한 주를 남겨 놓은 가운데 드라마의 결말과 원작의 결말이 같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진양철회장은 손자 진도준에게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아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14회 예고편에는 진도준이 이항재로부터
진양철이 남긴 서류 봉투 하나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봉투안에 무엇이 당겨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의 결말과 또 윤현우를 죽인 범의 정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추측

원작에서 진양철이 진도준에게 남긴 유산은 '치부책' 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진양철 회장은 결국 순양을 도준이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게'만들어 주는 것이다' '꼭이루래이'라고 한 말이 이 뜻이 아닐까 라며 추측했는데요

실제로 2003년 론스타 사태가 일어나고 카드사가 줄도산하게 되면서 '순양카드'도 부도 사태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진도준은 이항재 실장에게 넘겨받은 치부책으로 각종 로비 의혹을 이용해 순양가 사람들을 압박하고 결국 순양을 '사게 된다'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약 지분을 도준이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면 집안 싸움이 날 것이고 도준이도 신변에 위협을 느낄것이니 진양철이 총애하는 손주를 위해 '치부책'을 따로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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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를 죽인 범인의 정체는?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할머니 이필옥이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돈을빼돌렸다는
사실을 확인 한 후 그녀의 모든 재산과 권한을 빼앗은 후 다른 나라로 추방되어 버립니다.

이후에는 둘째 진동기가 망하기 일보 직전인 기업을 맏게 되면서 함께 자멸하게 되는데 조카의 능력을
시기질투했던 진동기는 결국 그 질투심에 못이겨 스스로 자멸을 선택하는거죠

웹툰 마지막 부분은 진도준과 진성준의 최후의 결전이 펼쳐지는데  진양철이 세상을 떠난 후 순양그룹의 권력을 잡은 진성준은 이항재를 내치려 했고 이때 진도준은 이항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서민영과 결혼한 주인공은 이학재와 서민영의 도움을 받아 진영기와 진성준 부자의 약점을 밝혀내고 이 둘을 몰락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인생에서 윤현우를 죽인 범인의 정체가 진성준임을 알아차린 진도준은
그를 감옥에 보내 복수에 성공하고 순양가의 회장이 된 진도준을 보여주며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드라마에서도 드라마와 같이 사이다 설정이 될지
다음주 마지막회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