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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기록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시청률,다시보기

by 와우짱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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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 윤현우(송중기)가 1987년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이성민)의

막내 손자 진도준(김강훈)으로 두 번째 삶이 주어지며 마무리되었고 

2회에서는 그 뒷이야기가 이어지며 전국 시청률 8.8% 쾌조를 이어 나갔다.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

내가 누구라고요?

순양그룹 모종의 인물의 사주를 받게 되어 사망한 윤현우(송중기)는

어린 진도준(김강훈)으로 눈을 떴다.

진도준의 새로운 삶 속 정체는 무려 순양그룹 진양철의 손자

거기다 시간은 1987년도 였다.

진도준은 상황 파악을 하며

진윤기(김영재). 이해인(정혜영)의 아들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진양철 회장의 회갑연에 참석한 진도준은 

부친 진윤기가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며

진양철의 눈밖에 난 것을 파악했다.

 

모두 진도준이 순양그룹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였을 때 기억하던 정보 그대로였다.

다만 진도준은 '내 기억속에 진도준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

왜 내 머릿속에 진도준에 대한 기억만은 남아있지 않은 걸까'라며

의구심을 갖고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진도준은 진양철의 본가를 둘러보다가

1987년도 어린 시절 진성준(김남희)과 마주쳤는데

백자를 깨곤 이를 진도준에게 덮어 씌우려

집안 어른들에게 '이 자식이 깨려는 걸 제가 잡았다'라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진도준은 '거짓말이다, 도자기는 이 자식이 깼다.

이 방에서 회장님 물건 훔쳐가다 저한테면서  걸렸다'면서

그의 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꺼내 증거로 보여줬다.

 

진성준은 이에 격분해 진도준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사태를 목격한 진양철은 진성준에게 경영인의 자세를 말하며

훈계했다. 이 모든 상황을 진양철의 자서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진도준은

'모든 일들이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살아온

과거의 시간 그대로 1987년도에 와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도준은 곧장 회갑연장을 나와 윤현우의 죽은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모친을 확인한  진도준은

반가움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런 진도준을 

지금의 엄마 이해인이 찾으러 왔다. 진도준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엄마가 살아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오열했다.

 

집으로 돌아온 진도준은 '오너 일가 중 내가 유일하게 알 수 없는 존재는 

나 진도준, 내가 진도준 몸으로 살게 된 건 빙의일까. 아니면 시간여행? 

아니면 환생? 어느 쪽인 걸까'라며 생각에 잠겼다.

한편 진양철은 반도체 사업으로 많은 고민을 한다.

시장을 선점한 미국, 일본 기업이 반도체 가격을 어마어마하게

낮춰 팔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다른 기업도 미국, 일본 기업에 두 손 두 발을 들어

경영을 맡고 있는 자식들은 반도체를 포기하자고 주장했다

 

때마침 진성준과의 해프닝을 사과하러 다시 본가를 찾은

진도준은 진양철을 기다리며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이들은 대선을 앞두고 노태우가 열세라고 보고 DJ와 YS 중 누구에게

정치 자금을 댈지 논의 중이었다.

 

진도준은 이후 진양철이 본인과의 만남을 거부하자 이항재(정희태)에게

'할아버지께 전해 달라, 어제 깨진 도자기 값을 하러 왔다고' 고 말했다.

이어'저라면 대선 자금을 노태우 쪽에 걸겠다고 말씀드려달라. 대통령은

노태우 후보가 될 것, DJ와 YS 두 사람이 단일화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보냐

전 아니라'라고 밝히곤 ' 도자기 값은 다 치른 것 같으니 가보겠다'라고 말하고

돌아서는데 그 뒤 뉴스에는 단일화 협상에 실패했다는 속보가 보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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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진양철은 집에 돌아가려는 진도준을 다시 불러와

'단일화가 깨질 것을 어떻게 알았냐' 물었다. 이에

'저라면 욕심이 나서 양보를 못했을 것이다. 3등일 때 주면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겠지만 1등일 때 주면 그땐 당연하다고 생각할 테니'라고 

답한다.

 

진양철은 이런 진도준을 테스트하듯 문제를 내는데

'1등하고 2등이 싸워 3등이 이기는 걸 어부지리라고 했다.

반대로 고래 등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도 있다.

그러면 새우가 어부지리로 고래를 이길 방도는 없겠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진도준이 답을 못하자 ' 보통 애들과 똑같다'며 돌려보냈다.

사실 이 문제는 반도체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진양철은 반도체 사업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진양철이 노태우에게 정치자금을 내고 진도준은 뒤늦게 진양철이 낸

문제의 실체를 눈치챘다. 그러곤 답을 하기 위해 곧장 본가에 전화를 했다.

 

그 시각, 진양철은 바그다드로 출장을 가 있었다.

진도준은 진양철이 돌아오는 날짜 10월 29일 항공편을 확인하곤

그가 귀국하기 위해 타는 항공기가 북한 공작원에게 폭탄테러당한 다는

역사적 사실을 생각해냈다.

 

진양철을 살라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

진도준은 급히 이를 공항에 신고했으나

공항 측은 어린아이의 장난전화 취급했고

진도준은 본가도 달려가 이필옥(김현)에게

'할아버지와 통화를 하게 해 달라'라고 청했다.

 

그러곤 '할아버지가 내주신 퀴즈 정답을 알았다.

이 메모를 보시면 항공편을 변경하실 거라고 저는 믿는다'는

내용의 메모를 비서를 통해 남겼다.

그러나 김주련 (허정도)는 해당 메모지를 잃어버리고

잘못을 덮기 위해 보고를 하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당일 뉴스에서는 진도준이 예상한 대로

비행기 실종 뉴스가 보도됐고 이에 순양그룹 일가는

서둘러 비행기 탑승자 명단 진양철 회장 이름을 확인하곤 좌절했다.

그러나 진양 철은 뜻밖에도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울에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며 경유지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환승한 덕에 화를 면한 것이었다.

 

진양철은 안도하는 자식들을 향해

'영진 반도체 일본에 매각한다고 안했냐

그거 내가 오늘 쌌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지 않게 내가 

새우 몸집을 한번 키우려 한다,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붓든

내가 키워보려 한다. 죽다 살아난 모,

내가 겁날게 남아 있을 거 같냐'며

통보하였다.

 

사실 진양철은 사고가 난 비행기 안에서 뒤늦게 진도준이 남긴

메모를 봤다. 진영철은 고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새우 몸집을 키우라며 '영진 반도체 매각 시각은 29일'이라고 알려준

진도준 덕분에 즉석에서 가장 빠른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또한 진양철은 진도준의 조언에 따라 DJ와 YS에게도 정치자금을 지원했는데

진양철은 이런 진도준에게 ' 너 혹시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아니냐

단일화가 깨질지도 노태우 후보가 당선될지도 또 비행기 폭파까지 알고 있었다'

는 의심을 보이며 진도준을 무섭게 다그쳤다.

 

진도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 다 알고 있었다. 미래가 아니라

할아버지 마음을 알고 있었다. 고래 싸움에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법 같은 건 없다.

할아버지께선 무모한 도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저한테 퀴즈를 내신 것, 지지와 응원을 구하는 마음으로

제가 알고 있던 건 할아버지의 그 마음'이라고 답했고

 

이 답변이 마음에 든 진양철은 ' 정답을 맞혔으니 상금을 주겠다'

며 얼마를 원하냐 물었다.

진도준은 화폐가치가 떨어지니 돈은 됐다 대신 땅을 달라고 요구했다.

진도준이 '여기가 좋겠다'며 지도에 짚은 곳은 이 시기만 해도

별 볼 일 없던 서울에선 변두리 분당이었다.

진양철은 흔쾌히 분당 땅 5만 평을 약속했다.

재벌집 막내아들2화 내용(출처:jtbc)

진도준은 이번엔 진양철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진양 철이 나한테 없는 게 너한테 있어야 그게 거래.

나한테 없는게 있을 것 같냐'라고 하자 진도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다 순양가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걸 제가 

가져다 드리겠다 대한민국 최대 학부

서울대 법대 합격증이라고 답했다.

진양철은 흡족한 미소를 띄며 '내가 뭘 주면 되겠냐'고 말했다.

 

그 뒤 진양철은 순양가 가족들 앞에서 진도준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놀란 식구들에게 '도준이 얘 내 손주'라고 못 박았다.

진도준은 '내가 진 씨 일가와 가족이 된 이유,

여기 이 사람들 중 날 죽인 사람이 있다

고 생각하며 순양가에 입성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는 진양철과의 거래대로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하고 이 번 생은 나에게 기회다 라며

새로운 삶을 펼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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